春が旬のホヤ解体しました~~!

요즘에 왠지 멍게가 먹고 싶더라구요~
最近なんかホヤが食べたくなりましたね~

 
한국에서는 아버지가 술안주로 자주 드시던 음식인데,
韓国ではお父さんがつまみでよく召し上がってた食べ物ですが

 
일본에서는 잘 안 먹는 해산물인 것 같더군요.
日本ではあまり食べない海産物のようですね。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어른 입맛이 되서 그런지 멍게가 먹고 싶더라구요.
それでなのか、それとも私が大人の口になったのかホヤが食べたくなりました。

 
어릴 때에는 잘 못 먹었던 기억도 있는데
幼い時には上手く食べられなかった記憶もありますが

 
이제 그 참맛을 알게 된 것 같아요.
もうホヤの本当の美味しさがわかるようになったようです。

거두절미하고, 멍게를 저번에 우연히 마트에서 반 값 세일을 하는 생 멍게가 있어서
とにかく、ホヤをこないだ偶然にマートで半額セールしてるホヤがあったので

 
바로 사왔습니다!
すぐに買ってきました!

  
한국에서는 이렇게 껍질 채로 파는 생 멍게를 본 적이 없어요.
韓国ではこうやって皮ごとに売っている生のホヤを見たことがありません。

 
마트에서는요.
マートでは。

  
그래서 이번에 마트에서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일본은 바다의 나라구나!
それで今回マートで見てびっくりしました。やっぱり日本は海の国だな!

반값 세일을 하던 거라 그렇게 신선하지는 않아서 겉 껍질 색깔이 빨갛지 않네요.
半額セールしてたものでそんなに新鮮ではなくて皮の色が赤くないですね。

집에 와서 저도 처음 잘라보는 거지만 무작정 잘라보았습니다.
家に帰ってきて私も初めて切ってみるのですがなんとなく切ってみました。


 

그냥 감대로 잘랐어요.
ただ、感の通りに切りました。

 
속의 살이 가득 차 있을 걸 예상하고 끝을 조금 잘라보았습니다.
中の身がいっぱい入っているのを予想して先をちょっと切ってみました。

  
하다보니까 알게 된 거지만,
やってる途中でわかったのですが、

 
자르기 전에 먼저 칼 끝을푹 찔러 넣어서 바닷물을 빼내야해요.
切る前にまずは包丁の先っぽで刺して海水を抜かないといけないです。

  
바닷물이 팍! 하고 튈 정도로 가득 차 있습니다.
海水がピュッ!と飛び出す程いっぱい入っています。

이렇게 딱딱한 부분의 끝을 먼저 자릅니다.
こうやって硬いところの先っぽをまず切ります。

 
제가 해보니까 이런 순서로 자르는 게 더 편하더라구요.
私がやってみたらこういう順番で切った方が楽でした。

 
끝부분까지 주황색 살이 차 있는 것 보이시나요?
先っぽまでオレンジ色の身がいっぱい詰まっているのが見えますか?

 
기분이 들뜨네요.
ウキウキしますね。

그리고 세로로 껍질을 자르면 덩어리 채 속살이 나옵니다.
そして縦に皮を切るとみごとに身の塊が出ます。

 
껍질이 의외로 얇기 때문에 힘조절을 잘 하셔야 예쁘게 속살만 동그랗게 나와요.
皮が意外と薄いので力加減をちゃんとしてこそ綺麗に身が丸く出ます。

다시 반을 가르면 내부가 보입니다.
また半分を切ると内部が見えます。

 
동그랗게 달린 검은 부분은 멍게의 심장이라고 하고 먹어도 된다네요.
丸く付いている黒い部分はホヤの心臓と言って食べてもいいらしいです。

  
그리고 다른 부분에도 검은 게 있다면 그건 멍게의 장에 들어 있는 배설물이라고 합니다.
そして他の部分にも黒いのがあったらそれはホヤの腸に入っている排泄物だそうです。

 
안 먹는 게 좋다고 해요.
食べない方が良いらしいです。

 
그런데 전 모르고 맛을 봤는데 그렇게 맛이 이상하지도 않고 별 탈이 없었습니다.
でも私は知らなくて味見しましたが味は特におかしくなくてお腹も大丈夫でした。

 
이 배설물이 없는 멍게는 바다에서 육지로 온 지 오래된 멍게라서 신선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この排泄物のないホヤは海から陸に来て長いホヤで鮮度が落ちるそうです。

잘랐을 때 안에 투명한 젤리 같은 게 많이 들어있을 수록
切った時に中に透明なゼリーの様なものがいっぱい入っている程

 
신선한 멍게라고 하는 데
新鮮なホヤだそうですが

  
이건 별로 없네요?
これはあまりないですね?

 
그래도 껍질 채 있던 멍게니까 잘라서 파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それでも皮ごとにあったホヤだから切って売ってる物よりはよくないかな?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という期待があります。

멍게 한 개에 나오는 양이 이 정도 밖에 안되네요.
ホヤ一個から出る量はこのぐらいしかしませんね。

  
밖에서 사먹는 멍게가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外食の時にホヤが高い理由がありました。

  
하지만 역시 맛있었어요. 멍게에서만 나는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でもやっぱり美味しかったです。ホヤからだけ感じられる春の香りが感じられました。

 
사진 찍는 것을 깜빡 했지만
写真を撮るのを忘れましたが

  
저는 역시 한국인이라 초장에 찍어서 먹었습니다.
私はやっぱり韓国人なのでチョゴチュジャンに付けて食べました。

 
여러분 초장 아시나요?
皆さんチョジャンをご存知ですか?

  
빨간 색이라서 고추장같은 건 줄 아시겠지만,
赤い色なのでゴチュジャンみたいな物かと思いがちですが

 
고추장에 사이다를 넣은 듯이 달달한 맛입니다.
ゴチュジャンにサイダーを入れたみたいに甘い味です。

 
초장은 초고추장의 준말이에요.
チョジャンはチョゴチュジャンの略語です。

  
초라는 이름에서 식초를 넣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チョという名前からお酢を入れてるのがわかります。

 
일본에서는 많은 회사에서 초고추장을 파는 것 같지만,
日本ではたくさんの会社でチョゴチュジャンを売ってるみたいですが、

 
한국에서 유명한 식품회사로는 해찬들과 청정원이 있습니다.
韓国で有名な食品会社としてはヘチャンドルと清浄園があります。

  
한국인들은 이 맛에 익숙해져있죠.
韓国人達はこの味に慣れ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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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사시미를 먹을 때에도 이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답니다.
韓国では刺身を食べる時にもこのチョゴチュジャンに付けて食べるんです。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ㅎ
皆さんも一度してみてください。

 
와사비간장에 찍어 먹는 것보다 혀 끝이 달달하니 자꾸 당기는 맛이에요.
ワサビ醤油に付けて食べるより舌の先が甘くてずっと食べたくなる味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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