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학생이 일본 중고등학교 수학여행이라면
先日生徒さんに日本の中高校生の修学旅行といえば
가마쿠라라고 알려주었습니다.
鎌倉と教えてもらいました。
저도 이전부터 가마쿠라가 궁금했기 때문에 가보았습니다.
私も以前から鎌倉は気になっていたので行ってきました。
가마쿠라에 도착하자마자 가고 싶어진 곳이 이 빵집.
鎌倉に到着して早速気になったのがこちらのパン屋さん
『일진당』이라는 가게같은데 아침부터 대량의 빵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日進堂』というお店みたいで朝から大量のパンが並べられています。
보기 드문 라무네맛의 코로네
珍しいラムネ味のコロネ
그 옆의 오레오도 맛이 궁금하지만 제가 먹은 것은…
隣のオレオも気になりますが私が食べたのは…
가마쿠라야채를 사용한 피자토스트를 먹었습니다.
鎌倉野菜を使ったピザトーストを食べました。
뒤편의 아저씨도 같이 기념사진?!
後ろのおじさんも一緒に記念写真?!
가마쿠라농협연즉매소를 들르면 갓 채취한 가마쿠라야채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鎌倉農協連即売所を除くと採れたての鎌倉野菜が並びます。
근처에 산다면 매일 방문하고 싶어지는 신선한 야채들이 가득입니다.
近所に住んでいたら毎日通いたくなる新鮮な野菜ばかりです。
진귀한 고추잎도 있었습니다.
珍しい葉唐辛子も売っていました。
게다가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しかもリーズナブルなお値段です。
이 골목으로 들어서면 작은 골목안에 신기하게도 많은 가게들이 있습니다.
この横丁に入ると小さい横丁の中に不思議なことにたくさんのお店があります。
게중에는 신세대들의 입맛에 맞는 제법 세련된 빵집도 있었습니다.
その中には若者の口に合いそうな結構オシャレなパン屋さんもありました。
이동은 귀여운 노면전차에노덴을 타고 이동합니다.
移動はカワイイ路面電車江ノ電に乗って移動します。
그러고보니 제가 살고 있는 다이토쿠의 이웃인 아라카와쿠에도 도덴아라카와선이라는 노면전차가 있네요…
そういえば私の住む台東区のお隣荒川区にも都電荒川線という路面電車がありますね…
타본 적은 없습니다만(;−;)
乗ったことありませんが(汗)
이 「노리오리쿤」을 쓰면 에노덴이 1일 600엔으로 무제한 탈 수 있습니다.
こちらの「のりおりくん」を使えば江ノ電が1日600円で乗り放題です。
에노시마도 가보고 싶었기 때문에 무제한 탈 수 있는 게 이득입니다.
江ノ島も行ってみたかったので乗り放題の方がお得です。
에노덴은 민가의 틈새를 누비듯이 달립니다.
江ノ電は民家の隙間を縫うように走ります。
정말로 아슬아슬하게 달리기 때문에 부딪힐까 말까한 느낌이었어요.
本当に至近距離を走るのでギリギリぶつかるかぶつからないかみたいな感じでした。
앞에서 차가!
前から車が!
위험해!!
危ない!!
에노덴은 차도같은 선로 위 같은 곳도 달립니다.
江ノ電は車道のような線路の上のような場所も走り続けます。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해안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気がつくと海沿いを走っていました。
에노시마에 도착했습니다.
江ノ島に到着しました。
이 날은 최고온도35도. 밖에서 걸어다니는 것도 겨우 할 수 있는 상태로 땀이 폭포처럼 쏟아집니다.
この日は最高気温35度。外を歩くのもやっとの状態で汗が滝のように出ます。
와-! 가마쿠라의 물가는 싼 편인가요?
わぁー!鎌倉の物価は安いんですか?
우에노 아메요코에서 파는 딸기찹쌀떡하고는 딸기의 크기가 비교가 안되네요.
上野のアメ横で売ってるいちご大福とはいちごの大きさが比べ物になりませんね!
점심은 가마메시를 먹었습니다.
お昼は釜飯を食べました。
가마쿠라명물인 생치어도 먹었습니다.
鎌倉名物の生しらすもいただきました。
찐 치어보다도 생치어는 독특한 미끌거리는 식감이 있어서 맛있었습니다.
蒸したしらすよりも生しらすは独特のぬるぬるした歯ごたえがあって美味しかったです。
더 먹고 싶었는데…
もっと食べたかった…
관광객들을 위한 거리에서 예쁜 조개들을 파는 가게가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観光客向けの街で可愛い貝達を売ってるお店があってとても嬉しかったです。
저는 이런 자연의 것들을 좋아하거든요.
私はこういう自然の物が好きなんですから。
거의 한 개에 100엔이나 하지만 몇 개 사버렸습니다.
一個100円ぐらいもしますが何個か買っちゃいました。
와-! 정말 싸고 맛있어보이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わぁー!本当に安くて美味しそうな食堂を発見しました。
다음에 꼭 오고 싶어요.
今度必ず来たいです。
다리 위에서 땡볕에 앉아 손수 만든 악세사리를 파는 아저씨를 발견했습니다.
橋の上で蒸し暑い中座ってて手造りのアクセサリーを売ってるおじさんを発見しました。
한국에서라면 보통 여자분이 이런 작은 것을 만드는 이미지가 있어서 조금 놀랐고,
韓国だったら大体女の人がこういう小さいのを作るイメージがあるのでちょっとびっくりで、
이렇게 땡볕에 앉아서 팔다니 한번 더 놀랐네요.
こんな蒸し暑い中座って売ってるところでもう一回びっくりしましたね。
가마쿠라 대불 고덕원에 가는 길입니다.
鎌倉大仏高徳院に行く道です。
가는 길에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별 4.5개를 받은 케밥집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行く途中でトリップアドバイザーで星4.5を貰ったケバブ屋があってびっくりしました。
다음에 맛을 꼭 확인해보고 싶네요.
今度味見したいですね。
유명한 가마쿠라 대불 고덕원입니다.
定番の鎌倉大仏高徳院です。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外国人の観光客が多かったです。
대불의 뒷면으로 가보면 뚜껑이 있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大仏の裏側に回ると蓋があるのが面白かったです。
좀 더 일찍 왔으면 대불 안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もう少し早い時間に来ていたら大仏の中に入ることもできたみたいです。
이 날은 엄청 더워서 걷는 것만으로도 곤욕이었습니다.
この日はとにかく暑く歩いているだけで大変でした。
좀 더 시원해지면 더 자세히 가마쿠라 구경을 하고 싶어요.
もう少し涼しくなったらもう少しじっくりと鎌倉見物をしたいと思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