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 2019년 12월편 (14)

밥을 먹고서
ご飯を食べて

  
방에서 숙소로 오기 전 산에서 내려와 급하게 산 맥주를 깠습니다.
部屋で宿に戻る前に山から降りて急いで買ってたビールを開けました。
 

저녁을 먹었던 식탁이 아무래도 집 안 한가운데의 개방된 공간에 있다보니
夕飯を食べた食卓が家のど真ん中に解放されたところにあるので
 

밥을 먹으면서 즐길 수 없었던 것은 좀 아쉽지만
ご飯を食べながら楽しめられなかったのは残念ですが

 
아늑한 나만의 방에서 약간의 일탈입니다ㅎ
こじんまりした私だけの部屋で少しの贅沢です。

다음날은 어제 너무 무리해서 오랜 시간 등산을 했는 지
次の日は昨日あまりにも無理して長い時間山登りをしたのか
 

일어나려고 해도 일어날 수가 없어서 1시쯤에 겨우 점심을 먹었습니다.
起きようとしても起きられなくて1時間ごろにやっとお昼ご飯を食べました。

 
어제 너무 몸이 피곤했는지
昨日体が疲れすぎたのか

 
일어나서 맛있는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데 이렇게나 늦게 일어났네요.
起きて美味しい朝ご飯を食べ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こんなにも遅く起きましたね。

 
가운데 있는 빨간 건 두부를 발효시킨 음식이라는데
真ん中にある赤いのは豆腐を発酵させた食べ物だそうですが

 
한국의 김치처럼 빼놓을 수 없는 중국의 반찬이라고 합니다.
韓国のキムチのように欠かせない中国のおかずだそうです。

 
그런데 이걸 한 개씩 먹기에는 중국인들도 맛이 너무 강력해서
ところがこれを一個ずつ食べるには中国人にも味が強すぎて
 

젓가락으로 조금씩 떼어서 먹는다고 합니다.
箸でちょっとずつ食べるそうです。
 

빵에도 발라먹고 반찬에도 발라먹는다고 하네요.
パンにも塗って食べたりおかずにも塗って食べるそうですね。

이건 제가 먹고 싶어서 찍은 거예요..
これは私が食べたくて撮った写真です。
 

아침이라 시간이 어정쩡하기도 했고 이동을 해야 해서 먹지는 못하고 다음에
朝だから時間が曖昧だったし移動しなければならなくて食べられずに今度

 
오면 먹으려고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来たら食べようと写真で残しました。

 
다시 도심으로 가기 위해서는
また都心に戻るためには

 
‘고북수진’으로 돌아와서 버스를 타야한다고 합니다.
‘古北水鎮’に戻ってきてバスに乗らないといけないそうです。

  
몇 시간이나 버스를 타고 가야 하는 데
何時間もバスに乗っていかないといけないのに

 
사람이 많고 자리는 부족해서 간이의자에 앉았습니다.
人は多くて席は足りなくて、簡易椅子に座りました。

버스에서 내렸는데 우리나라의 고속버스터미널 같은 곳인데
バスから降りたら韓国の高速バスターミナルのようなところなのに

 
지하철입구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電車の入り口も直ぐ側にあります。

  
정말 한국과는 스케일이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너무 많은 음식점들이 있었지만
本当に韓国とはサイズ感が比べ物にならないぐらい飲食店が多かったけど

 
너무 피곤해서 사진도 못 찍었고요…
疲れすぎて写真もちゃんと撮れなかったし。。。

 
고심해서 고른 저녁 메뉴입니다.
悩みに悩んだ結果選んだ夕飯のメニューです。

 
반찬을 하나 하나 고를 수 있어요.
おかずを一つ一つ選ぶことができます。

 
건강을 위해서 녹색채소를 고르고, 오리간요리를 골랐습니다.
健康のために緑の野菜を選んで、鴨のレバー料理を選びました。


 
단순히 호기심 때문이었는데 너무 입에 잘 맞았어요.
単純に好奇心でしたが、とても口に合い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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