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광고에 갑자기 보인
インスタグラムの広告に突然出てきた
동일본대지진・원자력재해전승관에 다녀왔습니다.
東日本大震災・原子力災害伝承館に行ってきました。
이번에는 GOTO트래블 캠페인으로 1박2일의 짧은 여행입니다.
今回はGOTOトラベルキャンペーンを使って1泊2日の小旅行です。
짧은 여행이라곤 해도 토요일에는 레슨이 있어서 레슨을 하고 나서 출발
小旅行と言っても土曜日はレッスンが入っていたのでレッスン終了後に出発
원래는 1박에 4300엔하는 숙소인데 GOTO트래블 캠페인으로 2600엔으로 싸게,
通常1泊4300円の宿なのですがGOTOトラベルキャンペーンで2600円に、
게다가 지역공통 쿠폰 천엔짜리를 받을 수 있어서
さらにそこから地域共通クーポンが1000円もらえるので
실질적으로 1600엔에 조식포함입니다.
実質1600円で1泊朝食付きです。
이래도 되는 건가….싶습니다.
もう安くて訳の分からない状態です(汗)
술을 마시고 싶어져서 편의점으로
お酒が飲みたくなったのでコンビニへ
엄청 일을 열심히 하는 편의점이네요ㅎㅎ
ものすごく気合が入ったコンビニでした・・・
보기 드문, 귀여운 술 유킷코
珍しい、可愛いお酒雪っこ
생원주를 사용한 술 같은데 감주랑 비슷합니다.
生原酒を使ったお酒みたいで甘酒に似ています。
약간 톡 쏘는 게 유산균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シュワッとするので乳酸菌も入っていそう
욕탕은 온천인 것 같은… 온천이 아닌 것 같은…
お風呂は温泉のような温泉じゃないような
그래도 슬리퍼에는 온천이라고 써 있는데
でもスリッパには温泉って書いてあったけど
이번에는 귀환곤란구역을 차로 통과해봅니다.
今回は帰還困難区域を車で通ります。
귀환곤란구역이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주민이 살 수 없게 된 지역입니다.
帰還困難区域とは福島第一原発事故で住民が住めなくなったエリアです。
아마존 사이트에서 방사선 검출기를 사서 준비했습니다.
アマゾンでガイガーカウンターを用意しました。
참고로 도쿄에 있는 자택에서는 0.14μSV/h였습니다.
ちなみに東京の自宅だと0.14μSV/hです。
귀환곤란구역의 간판을 지나자 유령도시가 나타납니다.
帰還困難区域の看板を通り過ぎると本当にゴーストタウンになります。
왼쪽에 보이는 갑파스시는 다시의 상태 그대로 방치
左側のかっぱ寿司はほぼ当時のまま放置
한 접시에 105엔(세금포함)이라고 간판에 써 있었습니다.
1皿105円(税込み)と看板に書かれていました、
「그러고보니 9년 전에는 소비세가 5%였었지」
「そっか、9年前は消費税5%だったんだ」
외벽이 붕괴되고 창문도 깨진 것 같습니다.
外壁が崩れ落ち窓も割れているみたいです。
자동차 가게도 전시된 차는 없고 다른 것들은 그대로
車屋さんも展示車は無いものの調度品はそのまま
카탈로그도 그대로였던 것 같습니다.
カタログなんかもそのままになっていた気がします。
민가에는 들어가지 못하도록 바이케이드가
民家には入れないようにバリケードが
도둑이 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泥棒対策のためか
경찰차나 민간 경비회사, 자치단체의 순찰차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パトカーや民間の警備会社、自治体のパトロールがウロウロしています。
방사선량 수치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放射線量が上がってきました。
여기에서는 0.65μSV/h입니다.
この場所では0.65μSV/hあります。
결국에는 1μSV/h를 넘었습니다.
ついに1μSV/hを超えました。
방사선 검출기에 나오는 그래프는 수치가 검출이 안 될 정도로 높아서
ガイガーカウンターのグラフはオーバーロードに
OverStandard라는 글자가 나타났습니다.
OverStandardの文字が出ました。
동일본대지진・원자력재해전승관에 도착했습니다.
東日本大震災・原子力災害伝承館に到着しました。
물론 여기는 제염작업을 했기 때문에
もちろんこの場所は除染されているので
가지고 있는 방사선 검출기에 따르면
0.15μSV/h정도手持ちのガイガーカウンターによると0.15μSV/h程度
제염작업을 하면 이렇게나 달라지다니 대단하네요.
除染をするとこれだけ下がるのはやはりすごいですね
정말 예쁜 건물이네요.
とてもキレイな建物ですね。
이것이 바로 쓸데없는 건물을 지어서
これがハコモノ
관광수입을 벌어들이고 원폭사건의 피해를 감추려는 걸까요?ㅎㅎ
行政ってやつでしょうか?失礼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바람이 세네요.
周りになにも無いので風が強いですね。(笑)
이런 육지의 외딴 섬에 오는 사람도 있을까?
こんな陸の孤島に来ている人いるのかな?
하고 생각했는데 연세가 있으신 분들을 중심으로 꽤 오셨습니다.
なんて思っていましたが年配の方を中心に来ていました。
입장료는 600엔
入館料は600円
안타깝게도 전시물은 촬영금지
残念ながら展示物は撮影禁止
당시의 신문이나 메모, 초등학교에 남겨진 유류품
当時の新聞やメモ書き、小学校に残された遺留品
쓰나미로 구부러진 가드레일이나
津波で曲がったガードレールや
파도에 쓸어내려간 우체통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流されてしまったポストなどが展示してありました。
당시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관저, 도쿄전력본점의 연락도
当時の福島第一原発と官邸、東京電力本店とのやり取りの
영상으로 알 수 있었지만
映像も流れていましたが、
총리 대신의 관저가 제대로 일을 못하거나
官邸がハッキリしなかったり
도쿄전력본점이 전혀 일을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本店が役に立たない部分はカットされていました。
You Tube에서는 볼 수 있는데 말이지요…
You Tubeでは見られるんですけどね。。。
아무튼 이 시설의 컨셉은
とにかくこの施設のコンセプトは
【사고는 일어났지만 가난했던 마을이 원자력발전소 덕분에 유복해졌다】
【事故は起きたけれども、貧しい街が原発のおかげで裕福になった】
라는 것 같습니다.
って事みたいです。
점심은 시설 구역 내에 있는 식당에서 나미에야끼소바를 먹었습니다.
お昼ごはんは施設の敷地内にある食堂で浪江やきそばを食べました。
야끼우동 같은 야끼소바로 쫀득쫀득해서 맛있었습니다.
焼きうどんのような焼きそばでモチモチしていて美味しかったです。
오픈을 축하하는 호접란꽃이 많습니다.
オープンのお祝いの胡蝶蘭の花がたくさんです。
물론 도쿄전력홀딩스로부터 난초꽃도 있었습니다.
もちろん東京電力ホールディングスからの蘭の花もありました。
좀처럼 갈 마음이 들지 않았던 후쿠시마
なかなか足が向かなかった福島県
GOTO트래블 덕분에 주말엔 고속도로가 혼잡하지만
GOTOトラベルのおかげで土日は高速道路が大混雑していますが、
조반도 후쿠시마 방면은 의외로 한산한 장소일지도 모릅니다.
常磐道福島方面はは意外と穴場かもしれません。
이와키시에 있는 슈퍼리조트 하와이안즈도 가보고 싶습니다.
いわき市にあるスパリゾートハワイアンズとかも気になり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