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킹맨션을 아시나요?
重慶大厦(チョンキンマンション)ってご存知ですか?
모르는 분이 대부분일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知らない方がほとんどかと思いますが
간단히 말해서 홍콩에서 제일 비싼 땅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입니다.
簡単に言うと、香港の一等地にある複合施設です。
주상복합 아파트라고 하면
複合施設と言うと
쇼핑몰 같은 걸 생각할 수도 있지만
ショッピングモール的なものをイメージするかもしれませんが、
그렇게 깔끔한 시설은 아닙니다.
そんなキレイなものではありません。
저는 여기에서 숙박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지만
私はここで宿泊したい気持ちはなかったのですが
공평하게 남편이 정한 숙소에서도 이틀을 묵기로 했습니다.
公平に旦那が決めた宿でも2日間泊まることにしました。
여러모로 특이한 곳이기는 합니다.
色々な意味で独特なところではあります。
1960년대에 세워진 건물 안에 환전소부터
1960年代に建てられた建物の中に両替店から
음식점, 게스트하우스, 회사까지 뭐든지 있는 건물입니다.
飲食店、ゲストハウスに会社までなんでも入っている建物なのです。
음식점이라고는 하지만 좁은 골목 양쪽에 작은 방 한 칸을 바꾼 식이라
飲食店とは言え狭い道の両サイドに小さい部屋一つを変えた感じなので
거의 대부분이 테이크아웃이나 도시락 등을 판매하는 식입니다.
だいたいがテイクアウトやお弁当などを販売してるみたいです。
이 청킹맨션이 재미있는 것은
このチョンキンマンションなにが凄いかというと、
홍콩인데 인도, 아프리카, 중동사람이 많고
香港なのにインド、アフリカ、中東の人が多く
여러 나라 사람이 뒤섞여 그야말로 잡탕입니다.
色々な人種が混ざり訳のわかないことになっています。
저는 홍콩에 왔지만 홍콩문화를 제대로 알기 어렵다는 점이 아쉬웠긴 하지만
私は香港に来たけど香港の文化がちゃんと分かりづらかったですが
그야말로 눈이 즐겁습니다.
それこそ目が楽しいのはあります。
건물 안을 걷다보면 갑자기
実際に歩いているといきなり
인도요리 어떠세요? 게스트하우스 찾으세요?
『インド料理食わないか?』『ゲストハウスはいかが?』
라면서 엄청 어필을 하는데
と猛アタック
안 먹는다고 하고 숙소도 이미 예약을 했다고 해도
食べないし、宿も予約済み!と言っても
전단지를 내밀고 엄청 어필을 해왔습니다.
チラシを渡して猛アピールされました…
홍콩의 제일 비싼 땅에 있는 청킹맨션
一等地にあるチョンキンマンション
얼마나 비싼 땅이냐면
どのぐらい一等地かというと、
조금만 걷다보면 까르띠에나 롤렉스 같은
徒歩数分のところに、カルティエやロレックスの
명품매장이 즐비하게 늘어선 비싼 땅입니다.
ブティックがあるぐらいの一等地です。
일본으로 치면 긴자라고 할까요?
日本でいうところの銀座みたいな感じでしょうか?
아무튼 편의시설이 주변이 몰려있는 곳입니다.
とにかく便利な場所にあります。
그렇게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지만 홍콩은 숙박비가 비싸기 때문에
その便利な場所にありながら宿泊費の高い香港において
숙박비 3000엔 정도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가 난립해있어서
3,000円程度から宿泊できるゲストハウスが乱立しているのだから
여행객들에게는 인기인 듯 합니다.
旅人には人気のようです。
건물은 사진으로 보면 한 동으로 보이지만,
建物自体は写真で見ると1棟に見えますが、
내부적으로는 『井』이런 모양으로 다섯 동 정도가 이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内部的には『井』の形に5棟ほどが繋がっているようです。
일 층은 다 이어져 있고 윗층은 이어져 있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ただし、1Fは繋がっているのですが、上部は繋がってないみたいで、
건물이 한 층 안에서도 A,B,C,D 등 부분부분적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建物はブロック分けされています。
다른 구역의 엘리베이터를 타면 옳은 층수를 가도 목적지에 가지 못합니다.
違うブロックのエレベーターに乗ると目的の場所にたどり着けません
이번에 숙박한 곳은 A구역에 리셉션, E구역에 방이 있기 때문에
今回宿泊した宿は、Aブロックにレセプション、Eブロックに部屋があったので
입실수속을 마치고 일층으로 다시 가서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야했습니다.
手続きした後にわざわざ1Fまで降りてエレベーターの乗り換えが必要でした。
무심코 창문 밖을 보니 엄청난 풍경이…
ふと窓の下を覗くと絶景が…
오랜 시간동안 창문으로 던져져 쌓인 쓰레기가 엄청나네요..
長年窓から投棄されたゴミが凄いことになっていました。。
제일 밑에는 이미 쓰레기는 흙으로 변해있을지?ㅋ
一番下は土になっているのでしょうか?(笑)
이번에 숙박한 방입니다.
今回宿泊した部屋はこちら
방에 들어가자마자 작은 바퀴벌레가 마중을 와 있습니다.;;;
入室するとすぐに小さいゴキブリがお出迎え;;;
남편이 밟아죽여서 일단 퇴치..
夫が踏み潰してとりあえず退治。。
일단 트윈룸이고 침대는 퀸사이즈라고는 하는 데.. 두 개입니다.
一応ツインルーム、ベッドは自称クイーンベッドが2台です。
숙박예약을 할 때는 퀸사이즈라고 써 있었는데
自称と書いたのは宿の予約ページではクイーンでしたが、
실제로는 더블베드사이즈인 것 같았습니다.
実際はダブルベッドサイズです。
에어컨은 있지만 창틀에 설치하는 타입의 에어컨입니다.
エアコンは付いていますが窓枠に取り付けるタイプのエアコンです。
이걸론 밤에 잘 때 더울 것 같았지만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これでは夜暑いかなと思ってましたが以外とよく効きました。
샤워는 순간온수기의 스위치를 누르면
シャワーは湯沸かし器のスイッチを入れると
10초 있다가 미지근한 물이 쫄쫄쫄 나오는 정도입니다.
10分ぐらいでぬるま湯がチョロチョロ出るタイプです。
절약때문인지 몰라도 물 세기가 너무 약해서 빈곤체험이 가능ㅋㅋ
節約のためかもしれませんが水圧が弱すぎて貧困体験も可能ですw
지금이 더운 계절이라 망정이지, 겨울에 여행을 왔다면 어떻게 될 일일지…
今が暑い季節だからマシですね、、冬に来てたらどうなったもんか。。。
너무 끔찍합니다.
考えるだけでも恐ろしいです。
변기 안에 담긴 물을 보고 경악! 물이 너무 뿌옇게 오염돼 있습니다.
トイレに溜まっている水を見て驚愕、水が濁っています。
오염돼 있다기 보다는
濁っているという表現よりも
모래가 섞였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릅니다.
砂入りの水と表現したほうが良いかもしれません。
일단은 침대 위에서 주스를 마시는 아들
とりあえずベッドの上でジュースを飲む息子
아마 안전한 곳은 침대 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もはや安全地帯はベッドの上しかありません
냉장고는 녹슬어있고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冷蔵庫は錆てもはや冷えませんでした。
침대 옆 테이블에는 금연실인데왜인지
ベッドサイドテーブルには、禁煙室なのになぜか
재떨이, 어디로 연결되는지 모르겠는 전화기
灰皿、どこに繋がるか分からない電話機
게다가 전화기 근처에 엄청 작은 벌레가 엄청 많았습니다.
おまけに電話機の周りにはものすごく小さい大量の虫が湧いていました。
google로 알아보니 아무래도 오래된 책에 생기는 벌레인 것 같은데
googleで調べるとどうやら古本によく付いている虫みたいで
인간에게 해는 없는 것 같습니다.
人間には無害の様です。
이런 벌레는 걸레질을 안해서 먼지가 많은 곳에 생기기 마련이지요..
こういう虫は雑巾がけをしなくてホコリが多いところにできるんですよね。。
체크인을 마쳤으니 서둘러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チェックインをしたので急いで遅いランチを食べに行き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