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라고 하면 관광과 음식, 쇼핑이지요.
旅行といえば、観光に食、ショッピングですね。
오늘은 음식여행 중에서도 한국의 지방의 슈퍼에 갔다왔습니다.
今回は、食の中でも韓国のローカルスーパーに行ってきました。
서울에 있는 대기업 코스트코 같은 큰 슈퍼가 아니고
ソウルにあるような大企業のコストコみたいな大きいスーパーではなく、
서울에서 차로 2시간 걸리는 곳의 지방의 슈퍼입니다.
ソウルから車で2時間のローカルスーパーです。
하지만 서울의 도심에 살던 저에게는 집 앞에 있던 작은 슈퍼
でもソウルの都心部に住んでいた私的には家の前にあった小さいスーパー
(일본의 보통 슈퍼와 비교하면 엄청 작음)
(日本の普通のスーパーと比べたらものすごく小さい)
를 주로 이용했기 때문에
を主に利用したので
이 정도의 규모의 슈퍼가 가까이 있다면 너무나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このぐらいの規模のスーパーが近くにあったらいいな〜と思いました。
제가 좋아하는 한국의 식재료가 많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요.
私が好きな韓国の食材が多いからというのもありますが
이 사진은 연말 특가 광고입니다.
こちらが年末の特売のようです。
0하나를 빼면 일본 엔 가격과 비슷해집니다.
語尾の0をひとつ取ると日本円と同じぐらいの価格になります。
이건 단무지 3kg팩입니다.
こちらは「たくあん」3kgパックです。
일본에서는 많아봐야 길고 두꺼운 단무지 1개 짜리를 파는데 이렇게 대용량입니다.
日本では多くても、長くて太いたくあん1本売りですが、このボリュームです。
한국의 김밥을 만들 때 편리하겠네요.
韓国海苔巻きのキンパを作るのに便利ですね。
제가 좋아하는 도라지나물을 만들 수 있는 도라지입니다.
これはドラジナムルが作れるキョウです。
일본에서는 좀처럼 찾기가 어려운 식재료입니다.
日本ではなかなか見つからない食材です。
일본에서는 안 나는 걸까요?
日本では生産されてないのでしょうか?
이건 참나물, 아욱 등입니다.
これはチャムナムル、フユアオイなどです。
제철은 여름이고
旬は夏で
아욱은 칼슘이 풍부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フユアオイはカルシウムが豊富だから成長期の子供たちにいいと言われてます。
남편은 회를 좋아해서 방어를 보고 싸다며 놀라워했습니다.
旦那は刺身が好きで鰤を見て安いとびっくりしていました。
그런데 이건 회감이 아니라 매운탕용인 것 같은데요?..
でもこれは刺身ではなくてメウンタン鍋用では?
제가 좋아하는 조개류도 종류가 많습니다.
私の大好物の貝類も種類が豊富です。
일본에서는 구하기 힘든
日本では手に入れることすら難しい
조기, 모시조개, 우렁이, 다슬기, 미더덕까지…
イシモチ、コードシェル、タニシ、ミヤイリガイ、エボヤまで。。。
저는 이것들만 먹고 올 수 있다면 한국여행은 그걸로 대 만족일 정도입니다
私はこれらだけを食べられるなら韓国旅行はそれで大満足なぐらいです。
일본에서는 미리 포장해 두는 경우가 많은데
日本では包装されたものを売ってるので
여기서는 필요한 만큼만 살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これなら必要な分だけ買えて良さそうですね。
물가는 전반적으로 일본에 비해서 싼 느낌입니다.
物価は全般的に日本に比べ安い印象です。
특히 싸다고 생각한 건 전복이 6개에 9800원!
特にお得だなと思ったのがこちらのアワビ6個で9800₩!
만원이 채 안되니 한국에 산다면 전복을 집에서 자주 요리할 수도 있겠네요.
千円しないから韓国に住むならアワビを家で普段の料理に使うのもありですね。
저는 이 요거트를 좋아해서 한국에 가면 항상 사게 됩니다.
私はこのヨーグルトがお気に入りで、韓国に行ったときには毎回買っています。
저번에 제가 추천했던
こないだ私がおすすめした
한국에 가면 먹어야 할 맛있는 것들에 대한
韓国に行ったら食べるべきの美味しいものについての
포스팅에도 썼던 요거트입니다.
記事にも書いたヨーグルトです。
특히 일본보다 좋다고 생각한 점은
特に日本より良いなーと思ったのは
어느 슈퍼를 가도
どのスーパーに行っても
이제는 이런 밀키트가 엄청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는 점입니다.
今はこんなミールキットがとても多くて種類も豊富なところです。
슈퍼에서 파는 빵인데 남편은 수준이 높다고 하네요.
スーパーのパンですが旦那はクオリティが結構高いと言ってますね。
글쎄요? 맛을 봐야 아는데…
どうかな?食べてみないと分からないけどな。。。
이번에는 일본에서 파는 종류의 빵은 안 샀고,
今回は日本で売ってる種類のパンは買ってなくて
그리운 맛! 공갈빵 같은 걸 샀습니다.
懐かしい味!コンガルパンみたいなものを買いました。
식빵은 하나에 600원 정도였습니다.
食パン1斤が600₩ぐらいでした。
저에게 또 그리운 맛을 발견!
私に懐かしい味をまた発見!
일본에서도 비슷한 아이스크림을 본 적이 있지만
日本でも似てるアイスを見たことがありますが
일본은 슈퍼에서 너무 많은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있고
日本はスーパーでとても沢山の種類のアイスがあって
어디에서 무슨 아이스크림을 파는 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どこになんのアイスを売っているのかが分かりづらいです。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인기가 있는 종류의 아이스크림은 거의 어딜가나 있는데 말이죠?
韓国では昔ながら人気のある種類のアイスはどこに行ってもあるけど
일본은 그런게 없네요.
日本は定番のアイスっていうのがないみたいに感じますね。
강화는 쌀이 유명한 산지입니다.
カンファは米の有名な産地です。
일본쌀과 맛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日本の米を味がどう違うのか比べてみるのも良いと思います。
또한 강화는 고구마가 유명합니다. ‘속노랑고구마’라고 합니다.
またカンファはさつまいもが有名です。‘中身の黄色いさつまいも’と言います。
입구에서는 포장마차 같이
入り口では屋台みたいに
매대에서 바로 만든
販売台で作り立ての
김치만두, 고기만두, 찐빵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キムチマンドゥ、肉マンドゥ、餡マンなどを売っていました。
이건 당연히 맛있지! 6개에 1000원
これは美味しくないわけがない、6個セットで1000₩
당연히 구입했습니다.
もちろん購入しました。
일본이었으면 위생적으로 트집잡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보기 어려운 광경이지만
日本だったら衛生的にケチ付ける人が多くてこういう光景はないと思いますが
장보는 중에도 너무 배가 고플 때
買い物中でもとてもお腹が空いてる時に
영양만점 간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건 너무 편리하네요.
栄養たっぷりの間食ができるのはとても便利ですね。
찰옥수수, 옥수수빵, 쑥빵 등도 팔고 있는데
とうもろこし、とうもろこしの蒸しパン、ヨモギの蒸しパンなんかも売っていて
눈에 띄는 곳에 있어서 눈길을 사로잡네요.
目移りしてしまいます。
그 밖에 녹두과자 등의 수제과자 같은 것도 있고
その他緑豆のお菓子などの手作りお菓子っぽいのもあって
한국인인 저도 먹어본 적 없는 것이 많기 때문에
韓国人の私でも食べてみたことがないものがいっぱいなので
한국에 가면 꼭 슈퍼에 들려보세요.
韓国に行った際は是非スーパーに行ってみてください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