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奥の食堂『ただち庵』に行ってきました


 
군마의 산속에 갔을 때에 우연히 『타다치오레』라는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群馬の山奥に行った時に偶然見つけたのが『ただち庵』です。

 
처음에는 지나쳤었는데
一度は通り過ぎたのですが

 
밖에 간판에 곤들매기라고 써져 있어서 일부러 유턴해서 들려보았습니다.
外の看板にイワナと書いてあったのでわざわざUターンして立ち寄ってみました。 

 
어떤 것을 먹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마음을 안고 들어갔습니다.
どんなものが食べられるのかワクワクドキドキしながら入店

가게 바로 옆에 호수가 있어서 풍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店の直ぐ側に湖があって風景が素敵です。

가게 안에는 강아지도 있었는데 이 인형은 아마 그 강아지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店の中にはワンちゃんもいましたがこの人形は多分そのワンちゃんの大好物でしょうね。
 
 
어수선한 가게 안 (실례)
引っ散らかった店内(失礼)

 
에 들어가면 먼저 온 두 명의 손님
に入店すると先客は二人 

 
아무래도 동네 이웃사촌인 것 같습니다.
どうやら地元の人達のようです。 
 
 


 
오늘의 추천메뉴는 버섯소바와 버섯우동이라고 하셔서 버섯소바를 주문했습니다.
今日のおすすめはキノコそば、うどんと店主に言われキノコ蕎麦を注文しました。

 
오늘 아침에 소바를 이미 먹었는데..(;-;) 
今朝蕎麦は食べたばかりなんですけどね(汗) 
 
 


 
소바를 먹기 전에
蕎麦を食べる前に

 
주인분의 특제 장아찌와 킨잔지미소를 먹어보지 않겠냐고 하셔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店主特製の漬物と金山寺味噌を試食してみない?と言われ試食してみることにしました。


  
킨잔지미소는 생오이에 찍어먹기에 딱이네요.
試食すると特に金山寺味噌はキュウリにぴったりです。

 
이 미소를 사기 위해서 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この味噌だけを買いに来る人がいるほどだそうです。 


 
 
 
이걸 사용할 거라고 하시면서 보여주신 버섯입니다.
これを使うからと言って見せてくれたきのこ類です。

 
저는 나메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私はナメコがあまり好きではないのですがこのナメコなら食べられそうです。

 
이렇게 큰 나메코는 처음 보았습니다.
こんなに大きいナメコは初めてみました。

 
저는 슈퍼에서 물에 든 나메코만 보아왔는데 신선한 나메코는 너무 신기하네요.
私はスーパーで水に入ってるナメコだけを見続けてきましたが新鮮なナメコは面白いですね。

 
「スーパーで売っているナメコとはぜんぜん違うのよ」と店主 
「슈퍼에서 파는 나메코랑은 전혀 다를거야」라는 가게주인
 
 
 
キノコ蕎麦が出てきました。
버섯소바가 나왔습니다.

  
버섯이 많이 들어가있고 악센트로 유자가 조금 들어가 있습니다.
キノコがたっぷりと入っていてワンポイントとして柚子が少々入っています。


 
주인 할머니가 요리사 자격증도 있으셔서 그런지 보통 파는 소바와는 다른 특별한 맛이었습니다.
店主のばあさんが料理の資格もお持ちで普通の蕎麦とは違う特別な味でした。

 
아주 조금 들어가 있지만 유자껍질을 넣은 게 기름진 소바국물을 잘 잡아줍니다.
ほんの少し入ってる柚子の皮を入れたのが油っこい蕎麦の肉汁をコントロールしてくれます。

  
나메코도 거부감없이 맛있었어요. 역시 신선한 것이라면 뭐든지 맛있는 것 같습니다.
ナメコも違和感なく美味しかったです。やっぱり新鮮なものなら何でも美味しいみたいです。

 
 
건물이 노후화가 심하고 가게를 접는 것도 생각중에 있다고 주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建物の老朽化が激しく店を畳むことも視野に入れていると店主が言っていました。

 
지방버스여행 티비 방송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데
ローカルバス旅のテレビ番組にも出演したことがあり

 
그 때는 다음날부터 손님들로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추억을 얘기하셨습니다.
その時は翌日から大盛況だったと思い出も語ってくれました。 
 
  
가실 분은 지금이 기회인 것 같습니다.
行くなら今のうちかもしれません 
 
 
ただち庵

〒379-1721 群馬県利根郡みなかみ町藤原655
TEL 0278-7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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