うさぎの島大久野島へ行ってきました 토끼섬 오오쿠노섬에 갔다왔습니다.

토끼섬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나요?
うさぎの島って聞いたことがありますか?

 
섬 전체에 야생 토끼가 사는 섬입니다.
島全体に野生のうさぎが居る島なんです。

 
이번에 저는 골든위크에 히로시마현 세토나이바다에 있는
今回私はゴールデンウィークを使って広島県の瀬戸内海にある

 
오오쿠노섬에 갔다왔습니다.
大久野島へ行ってきました。

토끼섬 오오쿠노섬까지는 배로 갑니다.
うさぎ島こと大久野島へは船でアクセスします。

 
주로 히로시마현에서 가던지 에히메현에서 가는
主に広島県側からアクセスするか、愛媛県側からアクセスするかの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2択あります。

 
이번에 저는 에히메현에 있는 사카리어항에서 배로 갔습니다.
今回私は愛媛県側にある盛港からアクセスしました。

 
골든위크라서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하여
ゴールデンウィークとあって大混雑を予想、

 
일찍 도착하여 배의 티켓을 사두었습니다만
早めに到着し船のチケットを買っておきましたが、

  
시간 지정제가 아니라 배에 탈 수 있는 만큼 사람이 타는 식인 것 같습니다.
どうやら時間指定制ではなく船に乗れるだけ乗るスタイルのようです。

배가 오기 20분 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섭니다.
船が来る20分ほど前から行列ができます。

 
오오쿠노섬까지는 약 15분 걸리기 때문에
大久野島までは約15分の船旅ですので

 
빨리 줄을 서서 좌석에 앉을 필요도 없습니다.
早く並んで座席に座る必要もそんなにありません

 
오히려 경치가 좋은 밖에 있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あわよくば景色の良い外に居た方が良さそうです。

 
 
계단을 올라 갑판 위에서 아들을 안고
階段を登ったデッキで息子を抱っこ

 
난간 밑은 바다라서 매우 위험하지만 신기한가봅니다.
手すりから下は海なので非常に危険ですが興味津々…
 

 
눈 깜짝할 새에 오오쿠노섬이 보였습니다.
あっという間に大久野島が見えてきました。

 
오오쿠노섬은 산책으로 한바퀴 돌아도 1시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작은 섬입니다.
大久野島は徒歩で1周しても1時間程度で歩ける小さな島です。
 

 
빨리 걷고 싶어서 발버둥치는 아들을 안고 내립니다.
クネクネして歩きたい歩きたいと騒ぐ息子を抱きかかえて上陸です。
 

빨리도 첫번째 토끼를 발견하였습니다.
早速1羽目のうさぎを発見

 
매우 사람 손을 많이 타서
やけに人馴れしていて
 

제가 집에서 기르는 토끼보다도 릴렉스하고 있습니다.ㅎㅎ
私の家で飼っているうさぎよりもリラックスしています。(笑)

 
 
오오쿠노섬은 원래는 전쟁 때 독가스를 제조하던 비밀의 섬입니다.
大久野島は元々戦争のときに毒ガスを製造していた秘密の島です。
 

그 잔존물이 여기저기에 남겨져 있습니다.
その遺構があちこちに残されているのです。

 
토끼는 섬의 초등학교에서 사육되어지던 여덟마리가 도망쳐서
うさぎは島の小学校で飼育されていた8羽が逃げ出し

 
번식한 것이 이렇게 많아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繁殖したのがルーツみたいです。
 
 
 
들떠서 섬을 걸어다니는 아들
はしゃぎ気味で島内を歩く息子

 
옆에서 야생 토끼가 주변을 살피고 있습니다.
横には野生のうさぎが様子を伺っています。 
 

이 섬에 오는 사람들은 토끼에게 먹이를 주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 듯
この島に来る人達はうさぎに餌付けをしたい人が多いみたいで

 
당근부터 야채와 사료 등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ニンジンを始めとした野菜やペレットなど持参しています。

 
마구잡이로 먹이를 주기 때문에 토끼는 별로 배가 고프지 않은가 봅니다.
やたらめったら餌を与えるのでうさぎは飽き気味の様です。
 
 
 
야생 토끼라서 그런지 털은 별로 부드럽지 않네요.
野生のうさぎだけあって毛並みがあまり良くないですね

 
제가 기르고 있는 토끼와 비교를 하면 털이 거칩니다.
私が飼育しているうさぎと比べると毛がゴワゴワしています。 

 
 
너무 많이 자란 야생 고비
成長しすぎたオバケこごみ

 
이렇게 밀집되어 있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こんなに密集しているのは始めて見ました。 

 
 
여기가 섬 내의 유일한 숙박시설입니다.
こちらが島内唯一の宿泊施設です。

 
휴가촌이라고 불리는 시설인데
休暇村と呼ばれる施設なのですが

 
엄청 인기가 높아서 좀처럼 예약을 할 수 없나 봅니다.
非常に人気が高く中々予約が取れないようです。

 
아침 산책을 나가면 토끼가 뛰어다닌다길래 저도 예약을 하려고 했지만
朝の散歩に出るとうさぎが走っているというから私も予約しようとしましたが

 
별써 다 차 있었습니다.
もう全部埋まってました。

 

바닷가 잔디밭에서는 캠프도 할 수 있습니다.
海沿いの芝生エリアでキャンプもできます。

 
별도로 캠프장도 있고 아이와 같이 또 오면 좋겠습니다.
別途でキャンプ場もあるしまた子供と一緒に来たらいいですね~

 
걸어다녀보고 든 생각은
ここまで歩いていて気がついたのですが

 
생각보다 토끼가 적다는 것입니다.
思っていたよりもうさぎが少ないんです。

 
좀 더 토끼가 몰려있는 것을 생각하고 왔는데
もっと、ぶわっとうさぎがあちこちに居るのを予想していたのですが、

 
가끔 보이는 정도
たまに見かける程度
 

인터넷에서 조사를 해 보니 요즘에 토끼가 줄어들고 있는 게 사실인데
ネットで調べるとここ最近減少傾向なのは事実のようで、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이 줄어든 게 원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コロナ渦で観光客が減ったのが原因でないかとのこと
 
 
 
돌아가는 길에는 같은 배를 타고 갑니다.
帰りは同じ船に乗って戻ります。

 
골든위크지만 배는 한 척 뿐이기에 줄을 섭니다.
ゴールデンウィーク中でも船は1隻だけなのでとにかく並びます。
 

무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줄 서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ㅠㅠ
蒸し暑い天気だったのでこの並びが一番辛かったです(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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